도화살 사주 도화살 여자

도화살은 사주에서 신살의 하나로 남녀색정의 신이다. 자기도 모르게 색기를 흐르게 되고, 본인도 그러한 것을 원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여자가 도화살이 있으면 남편만으로 만족을 못한다하여 좋지 않게 보았다.

그러나, 요즘은 자기PR시대인 만큼 본인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점에서 도화살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도화살은 또한 타인의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특징이 있기에, 본인 표현을 잘한다. 이런 점에서 연예인이나 강사, 선생님 등 남 앞에서 서는 직업에 도화살 하나쯤 있으면 도움이 된다.

다만 과유불급이므로, 여자가 도화살이 강하면 항상 남자들이 주변에서 성적으로 보는 단점이 있다. 자기도 모르게 색기를 흘리고 있으므로, 성적 대상으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남자가 있으면 이러한 점이 보완되겠지만,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없다면 이 남자 저 남자가 다 들이댈 수 있다.

도화살을 보는 방법은

태어난 년을 기점으로

해,묘,미 년생 -> 자수 일주

사,유,축 년생 -> 오화 일주

인,오,술 년생 -> 묘목 일주

신,자,진 년생 -> 유금 일주

있을 경우 진도화 성립이다.

또한,  갑자(甲子), 정묘(丁卯), 기묘(己卯), 경오(庚午), 계유(癸酉)의 4간지는 나체도화이다. 자체로 도화 일주라는 것이다.

본인의 사주를 잘 확인해서, 도화살이 있으면 직업적으로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길하며, 남녀 애정문제로 사용하면 불길하니 본인이 잘 조절하여 긍정적인 면만 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