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의 사주로 태어난 사람들은 토의 성분인 흙의 만물을 덮고 끌어않는 포용과, 숙성과 조절하는 성질로 중년의 속성인 고집과 끈기와 신의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土)의 성격] 중재를 잘합니다.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는 포용력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 줍니다. 상대방을 잘 이해해 줍니다. 중립을 지킵니다. 어느 편도 들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약속을 중히 여깁니다. 상대방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믿음을 줍니다. 반면에 이쪽 편도 아니고 저쪽 편도 아니니 어정쩡합니다. 애매합니다. 개성이 없습니다. 우유부단합니다. 비밀이 많습니다. 속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까다롭고 비위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땅은 그 위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능이 다양하고..
기토(己土) 기토는 전답토로 밟고 다니는 땅으로 표현되며 음토, 전원지토, 농토, 먼지로도 표현되어 집니다. 기토의 성정은 사교적이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땅의 특성상 모든 것을 포용하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신의를 중요시하고 때론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여 타인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땅은 속을 파보아야만 안을 볼 수 있듯이 속내를 알 수가 없습니다. 자기 관리를 잘하고 자기가족을 방어하며 배려하고 연대감도 잘 조성하며 중재 역할을 잘합니다. 때로는 기회주의자 같은 면모도 보이지만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 중에는 기토일간이 많이 있습니다. 기토의 본분은 병화(丙)를 보면서 갑을목(甲乙)을 양육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己甲丙) 기토일간 분들은 저는 유독 신뢰가 안가는 경우가 많은데, 속내를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