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기초] 39. 임인일주 특징

임인일주 특징

지혜가 있고 원만하여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두뇌가 명철하여 천재에 일명 박사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항시 타인보다는 한 수 두 수를 앞서가며 선견지명이 있어 만인을 군림하며 인기도 매우 좋다 하겠다. 일찍이 고햐을 떠나야 성공을 하며 매사에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많으니 세상사가 한 몸으로 두 사람 몫을 일을 하려하니 어찌 분주하다 아니하겠는가.

또한 몸에 화상이나 점, 흉터가 있다고 보며 이것은 오히려 흉이 아니라 복이 될 것이니 염려할 것은 없겠고 도량이나 중후하고 용기는 있으나 태만함과 게으름이 흠이다. 운만 좋다면 교수에 박사소리 들으면 국제적인 활동을 하게 되며 처를 사랑하고 가정을 위하기는 하나 작첩 한번 하여보는 것은 면할 길이 없으며 자손은 부모가 기대한 만큼 자랑스러울 수는 없겠고 여명은 직업여성이며 지나치게 똑똑하여 부군을 꺾게 되거나 국제적인 활동을 하게 되며 음식 솜씨 또한 좋아 어디를 가나 주위에서 칭찬을 받는다고 본다.

직업으로는 법정, 교육, 재정, 외국상사에 입신하여보며 식품이나 무역에도 제격이며 건강은 폐가 약한 편이고 지방간이나 피부질환, 방광계통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임인일주는 천주귀인이라 하여, 의식주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것이고, 음식 솜끼가 좋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럽습니다. 문창성이 임하니 학문과 글이 떠나지 않으니, 향학열에 불타 배우기를 즐겨 하는 자가 많은 법이고, 암록이 숨겨져 있으니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이가 있는 법입니다. 십이운성 병지에 역마가 임하니 돌아다니지 않으면 몸에 병이 드는 법입니다. 그래서 직업도 돌아다니는 직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인일주는 한평생 먹을거리를 찾아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것이 명인 것인데, 병이 들면 몸이 아파 사람의 잔정이 그립기도 한 것이고, 내면은 다정다감하고 자상하기도 하여 단체생활을 이끄른 리더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란살이 있어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일평생이 외롭습니다. 

또 임수는 임신하다 음란하다의 의미인 즉 성적 매력이 넘치는 인연이 많고, 사교적인 말솜씨와 외교적 역량이 뛰어나니 인기가 따르는 법인데 감정의 업 다운이 심하고, 언행이 다소 경솔하고 귀가 엷음이 화의 근본이 되기도 하는바 언행을 신중히 하고 물의 지혜로운 덕성을 기르는 것이 삶에 있어 중요하며, 언언수행 등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관조하는 지혜를 바휘함이 필요합니다.

인물 : 발명가, 연구가

건강 : 신방광, 이명, 비뇨기, 청각, 몸이 붓는 증상, 혈압, 치매 등의 지병으로 인해 오래도록 고생하는 것이 흠이다.

임인일주는 풍류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고, 자기 소신이 확고하여 주변의 신뢰를 얻기가 쉽다. 자기 사람에게도 잘하며 남자의 경우 여자 문제를 조심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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