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기초] 01. 갑자일주 특성

갑자 일주

인정은 많으나 아집이 강해 꺽을자가 없으며 부모님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어 의뢰심이 있다. 그러나 장남, 장녀의 역할을하다보니 똑똑한 채 잘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팔자이다. 부모에게 의지하다 보니 결혼생활이 힘들며 떠돌이 생활을 할까 염려되며 효신살이 되어 유실자모가 아니면 모 외 유모요, 편모슬하가 되기 쉽고 처의 내조는 있으나 모처불합은 면키 어렵다. 처의 신세를 톡톡히 져야 할 때가 있으니 처에게 잘해 주어야 할 것이다. 미모에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스타일이니 만큼 주색을 가까이 하기 쉽고 이론가에 말이 앞서니 말 보다 행동이 앞선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초년에 고생을 하였으면 말년에 행복이요, 초년에 행복하면 말년엔 고생이라. 중년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니 처음부터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여명은 남편 덕이 없으니 자기의 노력으로 살아가야 하며 자기의 본분을 알고 자기의 재주를 살리는길이 최선의 방법이다. 작업은 교육, 행정, 예능, 경찰계통이 제격이고 건강은 지방간, 신.방광, 인후, 편도선, 위 무력증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갑자일주 여자들이 외모가 수려한 경우가 많고, 보통 갑목일간이 뜨면 키가 크고 늘씬한 경우가 많아서 외모가 좋다고 하죠. 자수를 깔고 있으니 애정사가 많을 테고, 이성을 밝히기도 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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