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기초] 51. 갑인일주 특징

갑인일주 특징

인정이 과다하며 정직하고 솔직하고 정을 모르며 남에게 받는 것보다 베풀려는 마음씨가 참으로 아름다우나 주는 것으로 만족해야 욕심을 내면 화를 자초할 것이다. 두뇌가 명철하고 뜻을 굽힐 줄 모르며 활동성이 강하며 아집이 대단하다. 때로는 자기 일에만 도취되어 주위를 망각할까 염려되며 개방된 생각은 남보다 앞서가게 되며 한 번 결심하면 실행에 옮기고 크게 되면 국가의 동량지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처궁은 부실하여 낭비가 있는 반면에 씀씀이가 크고 의처증과 여자문제로 인한 가정불화로 힘들어지며 처의 비관 음독에도 주의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 여명은 본인이 똑똑하여 상대방의 꺾는 격이니 맞벌이 부부가 제격이며 역마살이 있어 가정에만 있는 성격이 아니기에 밖으로 나도는 경향이 많고 가구주 노릇을 해야만 작성이 풀리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직업으로는 교육, 외교, 신방과, 정치언론이 제격이며 사업으로는 문화, 의약, 목재, 건설에도 좋으나 사업보다는 두뇌만 제공하는 것이 더욱 좋겠다. 건강으로는 위산과다에 신경성 위장병이 있고 기관지가 약하며 화상의 흉터에 차액을 주의해야 하겠다.

갑인일주는 어질고 착하며 인정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목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인정이 많고 착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강하면 자립, 주관, 고집, 아집, 두뇌 총명하고, 매사 적극적, 굽힐 줄 모릅니다. 지배받기 싫어하고 통솔력, 배짱, 고집, 자존심이 강해서 파란만장합니다. 그래서 인복이 다소 부족합니다.

부부간에도 자존심 강해서 이별, 별거, 사별, 화려해도 실속 없습니다. 자기가 잘한다고 잘하지만 본인 위주로 잘하는 것이기에 상대의 만족이 부족합니다.

역마살/부지런하고 활동적, 직장이나 주거이동이 많고 타향살이 명입니다. 남자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부모형제 떠나서 자수성가하며 손재나 상처하기 쉽니다. 일등, 우두머리, 리더쉽, 자존심 강해서 굽힐줄 모릅니다. 잘 나갈때는 잘 나가지만 굴곡이 심합니다. 오행이 목으로만 이뤄져있기에 잘 되면 잘나가지만, 못되면 쪽박 차는 게 특징입니다.

인성이 공망이라 도덕성없는 일도 하여봅니다. 봤을 때 껄끄러워보이는 일들을 잘 합니다.​ 부인자리에 비견이 호랑이라 부인을 누르니 못 견딥니다. 기가 센 여자를 맞이해야 합니다. 

갑중에서 제일 셉니다. 뿌리를 내려서 다스리기 히든 사람, 웬만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비견이니 편재의 기운이 약화되어 부친무정, 모친도 병지, 욕지라 활동력은 있어도 쇠약한 기운입니다. 형제관계는 자기주장이 강하므로, 불화하는 수가 많습니다.

일지 비견은 배우자와 다투므로 결혼이 늦어지고, 매사 자기 뜻대로 하니 배필 선택할 때 유의해야 합니다. 갑인 남자를 만나면 다소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많습니다. 겉모습은 갑목의 모습으로 잘생기고 멋있어 보이나 성격은 그 만큼 강합니다. 남자/배우자궁이 부실해서 이별, 사별, 별거, 의처증이 있습니다. 여자의 수난을 많이 받습니다.

장소 : 산중, 산신, 산소, 공급원

건강 : 간, 담, 신경성, 인후, 갑상선, 임파선, 수족, 모발, 두 , 마비, 관절, 중풍

갑인일주 분들은 인정이 많고 남을 잘 챙기며 자기 일을 잘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알게 되면 본인 고집이 엄청 나며 그 고집과 주관을 절대 굽힐 줄 모릅니다. 이러한 부분만 조심한다면 신뢰를 얻는 데 좋은 인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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